
어떤 연민은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음을.
어떤 구원은 누군가에게는 짐이 될 수 있음을.
부디 세상의 모든 유원들에게 선명한 빛이 가닿기를.
[죄책감의 문제는 미안함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합병증처럼 번진다는 데에 있다. 자괴감, 자책감, 우울감. 나를 방어하기 위한 무의식은 나 자신에 대한 분노를 금세 타인에 대한 분노로 옮겨가게 했다. 그런 내가 너무 무거워서 휘청거릴 때마다 수현은 나를 부축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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