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는 했는데

잠든 나의 얼굴을

에뷔테른느 2026. 4. 27. 02:20

가만한 날들의 별것 아닌 문장들에
들뜨고 흩날리다 잠에 들었다.

[그러나 삼복의 복은 복 복이 아닌 엎드릴 복伏, 엎드리 고 숨고 굴복하는 복. 사람 앞에 엎드린 개처럼 되는 복. 네 가 이겼다고 흰 깃발 드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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