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는 확신을 지켜나갈 여유가 있는 사람들과, _미애
20세기 동네 소녀의 21세기 어떤 날들 _20세기 아이
삶의 막바지에 이른듯한 동네의 강원장 집을 떠나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떠날 수는 있을까, _목화맨션/이남터미널/산무동 320-1번지
그러니까 잘못된 것 투성이다. 이제 곧 오십이 되는데 말이다. _자전거와 세계
미래의 주인 _사랑하는 미래
최선을 다하는 사람, 배려하는 사람, 좋은 것을 볼 줄 아는 사람, 긍정적이고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차선을 택할 수밖에 없는 사람, 배려받지 못하는 사람, 좋은 것을 볼 여유가 없는 사람, 긍정과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도, 축복을 _축복을 비는 마음
[미애는 깨지고 부서진 틈으로 쏟아져 나오는 언니의 말과 감정이 항상 버겁고 두려웠다.]_미애
[고개를 들면 두 사람처럼 삶의 막바지에 이른 건물들이 눈을 부릅뜨고 그들을 우두커니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들처럼 길고 긴 세월을 견디며 어떤 고비와 위기를 지나고 나름의 그늘과 비밀을 간직한 채, 이젠 빈곤과 곤궁이 굴러다 니는 골목에서 푼돈을 줍고 다니는 그들 부부를 지켜보는 듯했다.]_산무동 320-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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