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언제 바뀔지는 모르지만 요즘 가장 좋아하는 비인간 생명체는 덤보문어다.
문어목 우무문어과 그림포테우티스속에 속한 문어로 수심 1,000m에서 5,000m 사이에서 살고 있다.
신비롭다거나 아름답다거나 큐트하다거나,
덤보문어에 따라 붙는 형용사이다. 이러한 반응 또한 어쩔 수 없이 인간 중심적이기는 하지만, 빛이 스미지 않는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는 덤보 문어를 본다면(물론 유튜브 동영상일 테지만) 인간인 당신도 어쩔 수 없이 중얼거릴 것이다.
신비롭다거나 아름답다거나 큐트하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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