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는 했는데

혼모노

에뷔테른느 2025. 11. 10. 08:23

"우리가 알 만큼 아는 사람이라는 믿음은-도덕적 감정 moral feeling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그런게 있다면 말이지만 매우 편안한 소파와도 같다. 우리가 정의, 진보, 공정이라는 목적론을 갖고 변함없이 순수하게 나아간다는 생각은 굉장히 유혹적이다. 너무나 유혹적이라 우리의 사고와 나에 대한 인식을 흐린다. 우리는 모든 인간의 선한 사고만을 모아 놓은 종합체다."
클레어 데더러 괴물들 중에서
_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성같은 아파트단지의 사람들도 광장의 극우들도 그냥 다 싫다. 지난 겨울 이후 더 뾰족해진걸 어쩌라고,
_스무드

그래서 내란수괴 부부는 어떻게 되는 것이야
_혼모노


예전집 주소는 노량진동 310번지.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을때 차로 15분쯤 떨어진 곳에서는 누군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구의 집: 갈월동 98번지

그래도 어떻게,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걸,
_우호적 감정

아드님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_잉태기

시시한 사회에서는 그렇게 시시한 어른이 되는 거지 뭐,
_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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