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속을 좋아했던 그녀의 빙봉.
오랜만에 안부를 물어본다. 각자의 빙봉에게
_양면의 조개껍데기
'보고 시퍼. 지구에 또 놀라와.'
식빵같이 생긴 머리의 내 친구 이티에게,
_진동새와 손편지
로봇 고래보다 동해수산자원연구소에서 일하는 할머니라는 존재가 더 낯설다. 바뀌고 있지만 아직은,
_소금물 주파수
이 집의 사물들은 할 말이 참 많이 쌓였겠다
_고요와 소란
양자 규모의 현상을 직관적으로 감각하는 신인류의 탄생. 언젠가는 쓰고 타오를지도 모르는 큐비트의 세계
-달고 미지근한 슬픔
양말이 한짝씩 사라지는 이유
_비구름을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