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는 했는데
어느 날 고속도로에서 팬티를 목에 두른 거위를 만나게 되더라도, 쓸쓸한 바닷가에서 누군가와 닮은 고래를 만나게 되더라도, 그림 속 누군가가 말을 걸거나 머리와 사지가 떨어져 나가도 놀라지 말것. 곧 좋아질 거니까.